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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詩視한 삶을 위한 인문 에세이

명언・명시에서 얻는 삶의 지혜

<책소개>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시시詩視한 삶을 위한 인문 에세이⟫에서는 명언, 명시를 통해 그 해답을 찾습니다. 시는 이 세상을 낯설게 보게 하는 동시에 우리 안에서 잠자던 의식을 깨워 자신이 꿈꾸던 세상을 선명하게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며 나의 길을 찾는 이들에게 ⟪시시詩視한 삶을 위한 인문 에세이⟫가 하나의 이정표가 되어 줄 것입니다. <목차> 1. 알아차림 명상법 | 두 개의 나 | 노력하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 | 생각하는 인간 | 사랑과 전쟁 | 바르게 살자 | 화 | 난 화가 나면 2. 영원회귀 |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며 | 하늘이시여 | 원죄 | 과학을 넘어서 | 자기실현 | 평등 | 전쟁 3. 불과 글 | 반려견..
<책소개>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시시詩視한 삶을 위한 인문 에세이⟫에서는 명언, 명시를 통해 그 해답을 찾습니다.
시는 이 세상을 낯설게 보게 하는 동시에 우리 안에서 잠자던 의식을 깨워 자신이 꿈꾸던 세상을 선명하게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며 나의 길을 찾는 이들에게 ⟪시시詩視한 삶을 위한 인문 에세이⟫가 하나의 이정표가 되어 줄 것입니다.


<목차>

1. 알아차림 명상법 | 두 개의 나 | 노력하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 | 생각하는 인간 | 사랑과 전쟁 | 바르게 살자 | 화 | 난 화가 나면
2. 영원회귀 |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며 | 하늘이시여 | 원죄 | 과학을 넘어서 | 자기실현 | 평등 | 전쟁
3. 불과 글 | 반려견 | 자의식 | 위험하게 살아라 | 봉사 | 사소한 소원 | 다중지성(多重知性) | 만들다
4. 폭력 없는 세상을 위하여 | 두 노인 | 가장 무서운 적 | 강남 | 사랑 | 본다는 것 | 추앙 | 정신승리법
5. 때 | 소송 | 일과 인간관계 | 내 나이가 어때서 | 공리주의 유감 | 하루는 길고 인생은 짧다 | 웃음 | 강자
6. 두 욕구 | 인간과 사물 | 나의 길 | 분류법 | 성(聖)과 속(俗) | 삶의 주인 | 삶과 죽음 | 죽음의 충동


<출판사 서평>

어느날 문득 멈칫할 때가 있다. 나의 몸이, 시선이, 생각이 어딘가에 머무르지 못한 채, 혹은 어딘가에서 떠나지 못한 채로. 뒤이어 질문이 이어진다. 여기는 어디인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언젠가 떠올렸던 질문이다. 그때의 결론이 기억나지 않는 건 그 고민이 흐지부지 되었기 때문이다.

‘밖에서 주어지는 의무에 너무 충실하다 보면, 자신의 소명을 잃어버리기 쉽다. 살아가다 문득 길을 잃었다는 느낌이 들 때 우리는 지나온 길을 되돌아봐야 한다.’

‘한 시대의 명령’을 따르는 평범한 인간으로서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은 너무나 필요한 일이다.
물론 원하는 만큼 쉽게 얻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일순간 깨달음의 경지에 오르는 자도 있을 테지만, 대부분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이다.

‘철학자 니체는 우리가 살아오면서 겪는 다양한 실책조차 ‘자기를 실현하는 여정’이라고 말한다.’

결국 시행착오를 각오하고 나아가는 것이 옳을 것이다. 작가는 그 여정에 명언과 시의 힘을 빌린다. 글 속에 응축된 경험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짧은 한 줄이 그 무엇보다 선명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유로운 영혼이 되기 위해 시적 상상력을 지녀야 한다. 시는 자신만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물론 어제의 옳음이 오늘에 와서는 다른 형태를 취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실현하는 여정은 계속되어야 한다. 세상 속에 존재하는 우리지만 결국 나 자신으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삶의 목적은 나로서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작가는 말한다.

‘자의식을 가진 인간은 자신을 어떤 존재로 규정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삶을 구성해 간다.’

나의 삶을 살아간다는 건, 나로서 살아간다는 건, 결국 나와 세상을 알아가는 과정 그 자체일 것이다.
고석근

경북 상주의 작은 시골 마을 ‘주막듬’에서 동화 같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 전국의 가난한 아이들이 모인다는 서울의 철도고등학교를 나와 김천에서 기관조사로 힘겹게 2년을 보냈다. 이후 청주에 있는 충북대학교 사회교육과에 진학하여 교사가 되었다.
교직생활 9년을 끝으로 ‘인간의 길’을 찾아 구름처럼 떠돌기 시작했다. 시민단체 활동가, 지역신문 편집국장과 논설위원, 문화원 사무국장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며 인간과 사회를 배워 갔다. 50대에 죽음의 고비까지 간 후 비로소 자신의 길을 찾았다. 지금은 글쓰기와 인문학 강의를 하며 자신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저서로 시집 ⟪나무⟫, 산문집 ⟪명시 인문학⟫, 수필집 ⟪숲⟫, 인문 에세이집 ⟪시시詩視한 고전 읽기 - 고전 67편과 명시 67편의 만남⟫, ⟪시시詩視한 인생 - 일상에서 길어 올린 삶의 지혜 70가지⟫, ⟪시시詩視한 일상의 인문학 - 63 가지 주제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시시詩視한 인문학적 단상들 - 생존을 넘어 삶을 향한 인문 에세이⟫ 등이 있다.
문학단체 <리얼리스트 100>에서 주는 ‘제6회 민들레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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